"우리도 종주국 없이 한번 살아보자. 이것이 우리의 피맺힌 절규다. 일제의 망령을 박멸할 때까지 우리는 영원한 투쟁의 대열에 참여할 것을 여기서 엄숙히 선언한다."


한일국교정상회담 정국이 한창 무르익어가던 1964년 3월24일, 고려대 국제상경학회 회의실에서 이 학교 상대 학생회장 이명박이 읽은 선언문 마지막 구절이다.

이날 고려대 시위는 정경대 학생회장 박정훈과 한미행정협정(SOFA) 개정 촉구운동 '이념서클'인 '민정회' 소속 최장집과 김덕규, 응원단장 손옥백, 단과대 학생회장들인 이경우와 이명박 등에 의해 계획됐다.


▲ 6·3 항쟁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학생들. 가운데가 이명박 학생.            ⓒ 국가기록원
피고인들은 학생이 데모에 나선 것은 " 위정자의 잘못을 각성시키기 위한 것 " 이었다고 진술했다.  



             
 " 내가 나이가 들어 당신이 된다면, 차라리 난 여기서 죽으리라. "
 " 영원히 당신을 지켜볼 것이다 "


Posted by 뉴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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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죄송합니다 2008/06/03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적으신 의도는 알겠는데요...
    제 눈엔 옆을 살살 보면서 눈치보는거 같이 보이네요.